詩人 할매
詩가 뭐고?
한글 깨친 시골 할매들 시인이 되다!
이처럼 눈물 날 일도, 웃음 날 일도 많았던 인생을
투박하고 순수한 시를 통해 읽어봄으로써 깊게 팬 주름에 숨겨져 있던 아이 같은 우리네 엄마들의 모습을 들여다봤다.
어머니의 편지 ,시
엄마의 밥상
지금 고향에 가면 엄마가 맛있는 밥을 해놓고 기다릴 것 만 같다.
돌아가신 엄마가 보고 싶다!
엄마!잘 지낼께요. 잘 지내야해요.
함께 할 수 없는 시간 속에서 울지 말아요.
언제나 엄마 마음 속에 나 영원히 살아 있을께요…..
“엄마는 없는데 메아리처럼 엄마의 목소리가 들립니다."